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ROE, PER, PBR 쉽게 이해하기 – 이 3가지 지표만 알아도 주식 투자가 달라진다!

by 초코수염 2025. 2. 19.

    [ 목차 ]

📉 주식 투자할 때 가장 먼저 뭘 봐야 할까?
📊 재무제표를 봐도 어렵기만 한데, 핵심만 딱 알고 싶다!
💡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일까? PBR은 왜 중요한가?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적절한 가격에 사야 이익을 볼 수 있고, 손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해야 할까요?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대 핵심 투자 지표 ROE, PER, PBR을 제대로 이해하면 저평가된 좋은 기업을 찾고, 고평가된 위험한 기업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ROE, PER, PBR의 개념을 완전 쉽게 설명하고, 실전에서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끝까지 읽고 나면, 이제부터 주식을 볼 때 숫자가 다르게 보일 겁니다. 🚀

ROE (자기자본이익률) – 이 회사, 돈 잘 버는 회사일까?

"이 기업은 주주 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불려줄까?"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는 회사가 주주가 맡긴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ROE 공식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즉, 100만 원을 투자한 회사가 1년 후 20만 원을 벌었다면, ROE는 20%가 됩니다.

✅ ROE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일까?

ROE가 15~2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은 기업!
하지만 부채를 많이 끼고 있는 기업은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 → 재무제표에서 부채비율도 함께 확인해야 함!
📌 예시 비교 – 삼성전자 vs 테슬라 (2023년 기준)

  • 삼성전자 ROE: 14%
    테슬라 ROE: 25%
    → 테슬라는 투자한 돈 대비 더 높은 수익을 내고 있음
    💡 ROE가 높으면?
    👉 주주 입장에서 투자 가치가 높음
    👉 기업이 돈을 잘 벌고 있다는 신호

💡 하지만, ROE만 믿으면 안 되는 이유!
ROE는 높아도 기업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리한 경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ROE만 보지 말고, 다음으로 소개할 PER과 PBR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PER (주가수익비율) – 이 주식, 지금 사도 될까?

"이 기업의 주가가 지금 적정한가? 너무 비싼 거 아닌가?"

PER(Price to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 대비 현재 주가가 몇 배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 PER 공식

PER = 현재 주가 ÷ 주당 순이익(EPS)
즉, PER이 10이라면, 이 기업이 1년 동안 벌어들이는 순이익의 10배 가격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 PER이 낮을수록 좋은 주식일까?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저평가, PER이 높으면 고평가라고 판단
하지만 PER이 너무 낮다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일 수도 있음
동일 업종의 평균 PER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


📌 예시 비교 – 삼성전자 vs 테슬라 (2023년 기준)

  • 삼성전자 PER: 13배
    테슬라 PER: 70배
    → 테슬라는 현재 이익 대비 너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고평가)
    💡 PER이 낮으면?
    👉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있음
    👉 하지만 기업이 성장성이 부족한 이유도 함께 분석해야 함

💡 PER이 높으면?
👉 투자자들이 미래 성장성을 보고 높은 가격을 주고 있음
👉 하지만 거품이 끼었을 가능성도 있음 (테슬라처럼)

👉 PER을 볼 때는, 반드시 PBR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 이 주식이 싸게 거래되고 있을까?

"이 주식, 지금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을까?"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현재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PBR 공식

PBR = 현재 주가 ÷ 주당 순자산(BPS)
즉, PBR이 1 미만이면 이 기업의 주가가 기업의 실제 자산 가치보다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PBR이 1 미만이면 무조건 좋은 주식일까?

PBR < 1: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보다 저렴하게 거래됨 (저평가 가능성)
PBR > 1: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보다 높게 거래됨 (고평가 가능성)
하지만 PBR이 낮은 이유가 성장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면, 저평가가 아니라 ‘진짜 가치가 낮은 기업’일 수도 있음
📌 예시 비교 – 삼성전자 vs 테슬라 (2023년 기준)

  • 삼성전자 PBR: 1.2배
    테슬라 PBR: 15배
    → 테슬라는 장부가치보다 15배나 비싸게 거래됨
    💡 PBR이 낮으면?
    👉 가치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 있음
    👉 하지만 성장성이 낮아 투자자들이 관심을 덜 가질 수도 있음

💡 PBR이 높으면?
👉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기업일 가능성이 있음
👉 하지만 거품이 끼어 있을 수도 있음


✅ ROE는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확인하는 지표
✅ PER은 현재 주가가 기업 이익 대비 비싼지 싼지 판단하는 지표
✅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지표

📌 💡 이 3가지 지표를 함께 고려하면?
👉 성장성 + 수익성 + 저평가 여부까지 한눈에 파악 가능!

이제 주식 투자를 할 때, ROE, PER, PBR을 활용해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