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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장우 불판 – 집에서 즐기는 철판 스테이크의 정석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96회에서 배우 이장우가 려운, 리노와 함께 소고기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특히 이장우가 사용한 전기 그릴, 버터, 칼, 잔, 올리브유까지 "이장우 셰프템"으로 입소문을 탔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건 바로 이장우 불판, 즉 전기 그릴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 속 등장한 이장우 불판의 제품명과 스펙, 가격, 장점까지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장우가 선택한 전기 그릴은?
이장우가 사용한 전기 그릴은 발뮤다 더 플레이트 프로 K108-BK 모델입니다.
주요 특징
이 제품은 6.6mm 두께의 클래드 플레이트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이 3중으로 겹쳐 있어 열전도성과 열 보존력이 모두 뛰어납니다. 그 덕분에 고기, 해산물, 채소 등 어떤 재료를 올려도 전체적으로 고르게 익힙니다.
온도는 160도, 180도, 200도, 220도로 총 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설정 온도에서 ±5도 이내로 정확히 유지되기 때문에 일정한 조리가 가능합니다. 예열 시간은 약 13분 정도 소요되며,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예열을 마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플레이트 크기가 넉넉해 4인 가족이 동시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며, 금속 표면은 별도의 코팅이 없어 철 수세미로도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금속 스크래퍼를 이용하면 조리 후 세척도 매우 간편합니다.
전원 코드는 3m로 길어서 테이블 세팅이 자유롭고,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
해외 직구 시 약 34만 원에서 38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한국 정식 수입 가격은 약 69만 원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발뮤다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덕분에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프리미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장우 불판 외에 함께 사용한 아이템은?
라콩비에트 버터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로 ‘버터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제품입니다. 무염과 가염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15g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 호텔이나 항공기 기내식에도 쓰일 만큼 품질이 뛰어납니다.
약셀 케츠 키르츠케 식칼
일본 전통 외날 구조를 가진 이 칼은 세밀한 작업에 적합하며, 야채, 고기, 생선 등 다양한 재료를 손질할 때 활용됩니다.
로체스터 노블 미니 고블렛 잔
받침이 있는 고블렛 형태의 미니 소주잔으로, 손의 온도가 음료에 직접 전달되지 않아 술의 온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립감이 좋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백설 퓨어 올리브오일
스페인산 올리브로 만든 퓨어 등급의 올리브오일로, 산도가 낮고 향이 은은해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제유와 버진 오일을 블렌딩한 제품이라 볶음, 구이 등 일상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총정리
두꺼운 플레이트와 고른 열 전달력 덕분에 고기 굽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온도 유지력이 뛰어나 연기나 기름 튐이 적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위생, 안전성까지 고려된 프리미엄 전기 그릴로, 이장우처럼 집에서도 철판 스테이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