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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사는법 파는법, 기본용어 정리

by 초코수염 2025. 6. 23.

    [ 목차 ]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떤 이슈가 터지면 가장 먼저 주목받는 분야는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큰 사건이나 경제적 변화가 생기면, 관련주를 찾아보고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이어지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주식 거래가 생소하거나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국내 주식 사는법, 파는법 그리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용어 정리까지 친절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국내 주식 사는법과 파는법

국내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먼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요즘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개설과 거래가 가능하므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요.

증권사 앱 설치하기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 앱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다운로드합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진행

앱 실행 후 신분증을 촬영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계좌를 개설합니다. 대부분 10분 이내에 완료됩니다.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등록

증권사 앱에 로그인하려면 인증이 필요해요. 지문이나 얼굴인식 등 간편인증 설정을 권장합니다.

입금 후 거래 시작

주식 매수를 위해 본인의 계좌로 이체 후 원하는 종목을 검색해 매수 또는 매도를 선택하면 됩니다.

앱에서는 종목 검색, 호가 확인, 차트 보기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매수는 사고 싶은 종목을 구매하는 것, 매도는 보유한 종목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2.국내 주식 거래 시간 알아두기

주식은 아무 시간대에나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거래 가능한 시간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규시장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주문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체결은 9시부터 시작돼요.

시간 외 종가 매매

장 시작 전: 오전 8시 30분~8시 40분
장 종료 후: 오후 3시 40분~4시

시간 외 단일가 매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로 체결됩니다.

이 외에도 예약매수/매도 기능을 활용하면 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에도 자동으로 매매를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합니다.

3.꼭 알아야 할 주식 기본 용어 정리

매수 /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파는 것을 말합니다.

시가 / 종가

시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형성된 가격, 종가는 장이 끝날 무렵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입니다.

시가총액

상장된 주식 전체의 시장가치를 의미하며, 종목의 덩치를 비교할 때 사용합니다.

호가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제시하는 가격입니다. 호가창을 통해 매수/매도 경쟁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정가 /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매
시장가 주문: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즉시 체결

상한가 / 하한가

일일 가격 변동 폭의 제한선으로, 하루 동안 오를 수 있는 최대 가격(상한가)과 떨어질 수 있는 최저 가격(하한가)을 말합니다.

손절매

더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정해놓은 손해 기준에서 주식을 파는 전략입니다.

공시

상장 기업이 사업 현황, 재무 상태 등 중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중간가 / 최유리지정가 / 조건부지정가

중간가: 호가의 중간 가격으로 자동 지정
최유리지정가: 가장 유리한 호가로 주문되도록 설정
조건부지정가: 정규장 종료 시점에 지정가로 체결되지 않으면 시장가로 주문 전환

이 용어들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매매 시 당황할 일이 훨씬 줄어듭니다.

4.마무리

주식 투자는 이제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증권사 앱을 통해 계좌를 만들고,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사고파는" 것만이 아니라 정확한 거래시간과 기본 용어, 주문 방식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실수를 줄이고,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국내 주식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걸음, 함께 이어나가보세요.